버크셔 해서웨이 포트폴리오 38.6% 집중 총정리: 애플·알파벳·코카콜라와 그레그 에이블 체제

2026. 7. 4. 04:10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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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해서웨이 포트폴리오 38.6% 집중 총정리: 애플·알파벳·코카콜라와 그레그 에이블 체제
버크셔 해서웨이 포트폴리오 38.6% 집중 총정리: 애플·알파벳·코카콜라와 그레그 에이블 체제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식 포트폴리오 가운데 애플과 구글 모회사 알파벳, 코카콜라 세 종목이 약 38.6%를 차지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가치투자의 상징인 버크셔가 인공지능과 연결된 기업에 포트폴리오의 상당 부분을 투자했다는 내용이 알려진 것입니다.

다만 부분을 투자했다는 내용이 알려진 것입니다.

 

다만 세 회사를 모두 같은 성격의 AI 관련주로 묶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알파벳은 AI 모델과 클라우드를 직접 개발하는 기술기업이지만, 애플은 기기와 서비스 생태계에 AI를 적용하는 기업이고 코카콜라는 음료사업 운영에 AI를 활용하는 소비재 기업입니다.

 

보유 비중도 계산 기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2026년 3월 3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된 13F 공시 기준으로 애플·알파벳·코카콜라의 합산 비중은 약 39.9%입니다. 이후 주가를 반영한 보도 시점 시가 기준으로는 약 38.6%로 소개됐습니다.

 

또한 버크셔의 최고경영자는 현재 워런 버핏이 아닙니다. 그레그 에이블이 2026년 1월 1일부터 CEO를 맡고 있으며 워런 버핏은 이사회 의장으로 남아 있습니다.

공식 보유종목은 미국 SEC 버크셔 해서웨이 2026년 1분기 13F 공시, 실적과 경영자료는 버크셔 해서웨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금 검색되는 이유

버크셔 해서웨이에 대한 검색이 늘어난 직접적인 이유는 애플과 알파벳, 코카콜라 세 종목이 전체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38% 이상을 차지한다는 분석이 공개됐기 때문입니다.

특히 가치투자의 대표 기업인 버크셔가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회사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는 해석이 주목받았습니다.

 

핵심만 보면 버크셔가 엔비디아나 AI 스타트업에 포트폴리오의 38.6%를 직접 투자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해당 세 종목은 애플과 알파벳, 코카콜라입니다. 세 회사가 AI를 활용하고 있다는 공통점은 있지만 사업모델과 AI 매출 비중은 크게 다릅니다.

 

버크셔의 2026년 1분기 13F 공시에는 미국 상장주식 약 2631억 달러어치가 보고됐습니다. 이 가운데 애플은 약 578억 달러, 알파벳 클래스 A와 C는 합계 약 166억 달러, 코카콜라는 약 304억 달러였습니다.

세 종목의 3월 말 평가액을 합치면 약 1049억 달러로, 공시 포트폴리오의 약 39.9%에 해당합니다.

 

이후 각 종목의 주가가 다르게 움직였고 전체 포트폴리오 평가액도 변하면서 7월 초 보도에서는 세 종목 비중이 38.6%로 계산됐습니다.

많이 궁금해하는 포인트는 워런 버핏이 최근 이 세 종목을 직접 새로 골랐는가 하는 부분입니다.

애플과 코카콜라는 오래전부터 보유한 핵심 종목이지만 알파벳은 2025년 3분기에 처음 공시된 뒤 2026년 1분기에 지분이 크게 늘었습니다. 다만 회사는 개별 종목의 최종 투자 결정자가 누구였는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검색 관심이 커진 또 다른 이유는 버크셔가 그레그 에이블 CEO 취임 이후 처음 공개한 분기 포트폴리오에서 대규모 종목 정리를 진행했기 때문입니다.

2. 버크셔 해서웨이는 어떤 회사인가

버크셔 해서웨이는 단순히 다른 회사의 주식을 사고파는 투자펀드가 아닙니다. 보험과 철도, 에너지, 제조업, 유통과 서비스기업을 직접 소유한 미국의 복합기업입니다.

대표적인 자회사로는 자동차보험사 가이코, 재보험회사 제너럴리, 화물철도회사 BNSF,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 등이 있습니다.

 

이와 함께 애플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코카콜라,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상장기업 주식도 대규모로 보유합니다.

이 부분이 중요한 이유는 13F에 공개되는 주식 포트폴리오가 버크셔 전체 자산의 일부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버크셔는 상장주식 외에도 수많은 비상장 자회사와 채권, 미국 단기국채, 현금성 자산과 일본 종합상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국 13F 공시는 일정 규모 이상의 기관투자자가 분기 말에 보유한 미국 상장 증권을 공개하는 제도입니다. 현금과 단기국채, 비상장기업, 일부 해외 직접 보유 주식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비교해서 보면 더 잘 보입니다. 버크셔가 애플 주식을 보유하는 것은 외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지만, 가이코와 BNSF는 버크셔가 회사 전체를 지배하는 자회사입니다.

 

버크셔의 수익도 주식 평가이익에만 의존하지 않습니다. 보험료와 철도 운임, 전력 판매, 제조와 소매사업에서 영업이익이 발생합니다.

2026년 1분기 버크셔의 영업이익은 113억46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의 96억4100만 달러보다 증가했습니다.

버크셔는 주가 변동으로 발생한 미실현 평가손익이 분기 순이익을 크게 흔들 수 있다며, 단기간의 순이익보다 자회사들의 영업성과를 함께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3. 세 종목 비중 38.6%는 어떻게 계산됐나

주식 포트폴리오의 비중은 보유주식 수에 특정 날짜의 주가를 곱한 평가액을 전체 포트폴리오 평가액으로 나눠 계산합니다.

2026년 3월 31일 기준 SEC 13F 공시에서 확인되는 주요 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애플: 2억2791만7808주·약 578억4300만 달러
  • 알파벳 클래스 A·C 합계: 5783만5013주·약 166억2900만 달러
  • 코카콜라: 4억주·약 304억2000만 달러
  • 세 종목 합산 평가액: 약 1048억9200만 달러
  • 13F 전체 평가액: 약 2630억9600만 달러
  • 3월 말 세 종목 합산 비중: 약 39.9%

7월 초 기사에서는 당시 주가를 다시 반영해 애플 19.7%, 알파벳 8.8%, 코카콜라 10.1%로 계산했습니다. 이를 합치면 38.6%입니다.

핵심만 보면 38.6%와 39.9% 가운데 어느 하나가 무조건 잘못된 수치는 아닙니다. 기준일과 전체 포트폴리오 평가액이 다르기 때문에 생긴 차이입니다.

 

주가가 오르면 회사가 주식을 추가로 사지 않아도 포트폴리오 비중이 커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보유주식 수가 그대로라도 주가가 떨어지면 비중은 낮아집니다.

알파벳은 클래스 A와 클래스 C라는 두 종류의 주식으로 나뉘어 공시돼 있습니다. 한 종류만 계산하면 버크셔의 실제 알파벳 투자 규모보다 작게 보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놓치기 쉬운 점은 기사에서 언급한 세 종목이 버크셔의 보유 비중 1위부터 3위까지라는 뜻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2026년 3월 말 기준 상위 보유종목은 애플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코카콜라 순입니다. 알파벳은 클래스 A와 C를 합쳐도 그보다 아래에 위치합니다.

 

애플·알파벳·코카콜라를 묶은 것은 단순히 보유 비중 순서가 아니라 AI 활용이라는 공통 주제로 분류했기 때문입니다.

투자자는 특정 기사에 나온 비율을 볼 때 평가 기준일과 주식 종류, 전체 포트폴리오에 무엇이 포함됐는지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4. 최대 보유종목 애플을 계속 들고 있는 이유

애플은 2026년 3월 말 기준 버크셔의 미국 상장주식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종목입니다.

버크셔는 2016년부터 애플 주식을 본격적으로 매입했습니다. 한때 애플 보유액이 전체 상장주식 포트폴리오의 절반을 넘었지만 2024년 이후 상당한 물량을 매도했습니다.

 

그럼에도 약 2억2792만 주를 보유하며 최대 종목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핵심만 보면 버크셔는 애플을 단순한 스마트폰 제조업체보다 높은 고객 충성도와 서비스 생태계, 강력한 현금창출력을 가진 소비자 브랜드로 평가해 왔습니다.

 

아이폰 이용자는 앱스토어와 아이클라우드, 애플뮤직, 결제와 각종 구독서비스를 함께 이용합니다. 기기를 교체하더라도 애플 생태계 안에 계속 머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애플은 자체 반도체와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애플 인텔리전스 등 AI 기능을 기기 안에 통합하고 있습니다.

 

다만 애플의 핵심 수익이 현재 모두 AI에서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폰과 서비스, 웨어러블 기기 판매가 여전히 사업의 중심입니다.

이 부분이 중요한 이유는 애플을 순수 AI 기업으로 평가할 경우 실제 사업구조를 과도하게 단순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버크셔가 과거 애플 지분을 크게 줄인 것도 애플의 경쟁력을 완전히 부정했다기보다 포트폴리오 집중도와 세금, 현금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레그 에이블 체제 첫 분기에도 애플은 최대 보유종목으로 남았습니다. 다만 향후에도 같은 주식 수를 유지할지는 다음 13F 공시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많이 궁금해하는 포인트는 버크셔가 애플 주식을 전량 매도할 가능성입니다. 일부 매도는 이미 진행됐지만 전량 처분 계획이 공식 발표된 것은 아닙니다.

5. 알파벳 지분을 크게 늘린 의미

알파벳은 버크셔의 최근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 가운데 하나입니다.

버크셔는 2025년 3분기 말 알파벳 지분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이후 2026년 1분기에 클래스 A 보유량을 크게 늘리고 클래스 C 주식도 새로 편입했습니다.

 

3월 말 기준 알파벳 클래스 A는 약 5425만 주, 클래스 C는 약 359만 주였습니다. 두 종류를 합친 평가액은 약 166억 달러입니다.

핵심만 보면 알파벳은 버크셔가 과거 조심스럽게 접근했던 대형 기술기업 가운데 새로운 핵심 투자 후보로 부상했습니다.

알파벳은 구글 검색과 유튜브의 광고매출에서 막대한 현금을 창출합니다. 동시에 제미나이 AI 모델과 구글 클라우드, 자체 AI 반도체인 TPU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검색 서비스에는 AI 오버뷰가 적용되고 있으며 기업 고객은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버크셔가 중요하게 보는 강력한 브랜드와 높은 시장점유율,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현금흐름을 알파벳이 갖추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비교해서 보면 더 잘 보입니다. 애플은 기기와 소비자 생태계를 통해 AI를 제공하고, 알파벳은 검색·클라우드·AI 모델과 광고사업을 직접 연결합니다.

다만 버크셔는 알파벳 매수 결정을 누가 주도했는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워런 버핏과 그레그 에이블, 투자담당자의 역할을 외부에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알파벳 투자 확대가 버크셔의 투자철학이 성장주 중심으로 완전히 바뀌었다는 뜻도 아닙니다. 이미 높은 이익과 현금흐름을 내는 대형기업을 적정 가격에 매입했다는 가치투자 관점으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놓치기 쉬운 점은 보유량이 크게 늘었다고 버크셔가 알파벳의 경영에 직접 참여하거나 회사를 인수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6. 코카콜라를 AI 관련주로 볼 수 있을까

코카콜라는 버크셔의 대표적인 장기투자 종목입니다. 버크셔는 1980년대 후반부터 코카콜라 지분을 매입했고 현재 4억 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6년 3월 말 기준 평가액은 약 304억2000만 달러로, 13F 포트폴리오의 약 11.6%를 차지했습니다.

코카콜라는 전 세계에 구축한 브랜드와 유통망, 가격 결정력, 꾸준한 배당을 갖춘 전통적인 소비재 기업입니다.

 

핵심만 보면 코카콜라는 본업을 기준으로 보면 AI 기업이 아니라 음료기업입니다.

다만 제품 수요 예측과 공급망 관리, 광고 제작, 고객 데이터 분석, 자동판매기 운영 등에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2024년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활용을 위해 5년간 11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협약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기술은 재고와 물류비를 줄이고 소비자 취향에 맞는 마케팅을 제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중요한 이유는 AI를 개발해 직접 판매하는 기업과 AI를 업무 효율화에 활용하는 기업의 수익구조가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알파벳의 AI 투자는 클라우드 매출과 광고, 검색서비스 경쟁력에 직접 연결됩니다. 코카콜라의 AI 활용은 비용 절감과 마케팅 개선을 지원하는 수단에 가깝습니다.

비교해서 보면 더 잘 보입니다.

  • 알파벳: AI 모델·클라우드·반도체를 개발하고 판매
  • 애플: 기기와 운영체제에 AI 기능을 적용
  • 코카콜라: 공급망·마케팅·업무 효율화에 AI를 활용

따라서 세 회사를 모두 ‘AI 관련주’라고 표현할 수는 있지만 같은 기준으로 주가와 성장성을 비교해서는 안 됩니다.

7. 2026년 1분기 포트폴리오 변화

그레그 에이블이 CEO로 취임한 뒤 처음 공개된 2026년 1분기 포트폴리오에서는 신규 매수와 대규모 정리가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버크셔는 1분기에 약 159억 달러어치의 주식을 매입하고 약 241억 달러어치를 매도했습니다. 매도금액이 매수금액보다 약 81억 달러 많았습니다.

 

핵심만 보면 알파벳처럼 지분을 크게 늘린 종목도 있었지만 포트폴리오 전체로는 주식을 더 많이 판 분기였습니다.

버크셔는 알파벳 클래스 A 지분을 크게 늘리고 클래스 C 주식을 새로 매수했습니다. 뉴욕타임스와 주택건설업체 레나 지분도 확대했습니다.

 

델타항공 약 3981만 주와 메이시스 약 304만 주는 새로 공시에 등장했습니다.

반면 셰브론과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일부 대형 보유종목은 줄었고, 여러 소규모 종목은 포트폴리오에서 사라졌습니다.

버크셔는 2022년 4분기 이후 여러 분기 동안 주식 순매도 기조를 이어왔습니다. 높은 시장가격에서 무리하게 자금을 투입하지 않겠다는 신중한 태도로 해석됩니다.

 

여기서 놓치기 쉬운 점은 버크셔가 주식을 많이 팔았다고 미국 증시 전체의 폭락을 확신한다는 뜻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매도에는 개별 기업의 전망과 포트폴리오 조정, 세금, 새로운 기업 인수를 위한 자금 확보 등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버크셔는 1분기에도 보험과 철도, 에너지와 제조사업에서 113억 달러가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투자자는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뿐 아니라 버크셔가 직접 운영하는 사업과 현금흐름이 어떻게 변하는지도 함께 봐야 합니다.

8. 워런 버핏 이후 그레그 에이블 체제

버크셔 해서웨이의 최고경영자는 2026년 1월 1일부터 그레그 에이블입니다.

워런 버핏은 2025년 말 CEO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이사회 의장과 최대주주로 남아 있습니다.

그레그 에이블은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이끌었고 2018년부터 비보험 사업 담당 부회장으로 철도와 에너지, 제조와 유통 자회사를 감독했습니다.

 

이 부분이 중요한 이유는 버크셔의 주요 경영과 자본배분에 관한 최종 책임이 에이블에게 넘어갔기 때문입니다.

다만 CEO가 바뀌었다고 버크셔의 모든 주식투자 원칙과 담당자가 하루아침에 바뀐 것은 아닙니다.

버핏은 의장으로서 주요 판단에 조언할 수 있고, 투자관리자 테드 웨슐러도 일부 상장주식 포트폴리오를 계속 담당합니다.

 

버크셔는 개별 종목마다 누가 매수와 매도를 결정했는지 일반적으로 공개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알파벳 매수를 에이블 단독 결정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비교해서 보면 더 잘 보입니다. 버핏 시대에는 CEO와 이사회 의장을 한 사람이 맡았지만 현재는 에이블이 CEO, 버핏이 이사회 의장을 맡는 구조입니다.

 

에이블 취임 후 첫 분기에는 많은 종목을 정리하면서도 알파벳과 델타항공, 뉴욕타임스 등 새로운 투자가 확대됐습니다.

또한 버크셔는 2026년 1분기에 소규모이지만 자사주 매입도 다시 진행했습니다. 자사주가 내재가치보다 낮다고 판단할 때 매입한다는 기존 원칙이 유지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많이 궁금해하는 포인트는 버핏이 경영에서 완전히 떠났는가 하는 부분입니다. 일상적인 CEO 책임에서는 물러났지만 이사회 의장과 주요주주로서 회사에 남아 있습니다.

9. 버크셔 보유종목을 볼 때 주의할 점

버크셔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따라 투자하려면 먼저 13F 공시의 한계를 이해해야 합니다.

첫 번째로 13F는 실시간 자료가 아닙니다. 2026년 1분기 공시는 3월 31일 보유상황을 5월 15일에 공개한 자료입니다.

공개된 시점에는 버크셔가 일부 종목을 이미 추가 매수하거나 매도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 미국 상장 증권을 중심으로 공개합니다. 버크셔가 보유한 현금과 단기국채, 비상장 자회사와 일부 해외투자는 13F에서 확인할 수 없습니다.

세 번째로 매수 가격을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공시에 표시되는 금액은 분기 말 시장가격을 기준으로 한 평가액이며 버크셔가 실제 지불한 취득원가는 아닙니다.

 

핵심만 보면 버크셔와 같은 종목을 현재 가격에 매수한다고 버크셔와 같은 수익률을 얻는 것은 아닙니다.

코카콜라는 수십 년 전에 매수해 취득가격이 현재와 크게 다르고, 애플도 여러 해에 걸쳐 나눠 매입하고 일부를 매도했습니다.

네 번째로 버크셔의 전체 재무상황은 일반 개인투자자와 다릅니다. 보험사업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자금과 현금성 자산, 비상장 자회사 수익이 있어 주가 하락을 버틸 여력이 큽니다.

 

여기서 놓치기 쉬운 점은 특정 종목이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만 보고 버크셔가 지금도 적극적으로 매수 중이라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주식을 추가로 사지 않아도 가격 상승으로 비중이 커질 수 있고, 일부를 매도했더라도 여전히 상위 보유종목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로 ‘AI 관련주’와 같은 주제별 분류는 공식 공시 항목이 아닙니다. 투자분석가와 언론이 사업 내용을 바탕으로 다시 분류한 표현입니다.

종목을 검토할 때는 버크셔가 보유했다는 사실뿐 아니라 현재 기업의 이익과 부채, 경쟁력, 주가 수준이 자신의 투자조건에 맞는지 별도로 판단해야 합니다.

10. 앞으로 어떻게 봐야 하는가

앞으로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2026년 2분기 13F 공시입니다. 6월 30일 기준 포트폴리오는 일반적으로 8월 중순까지 공개됩니다.

알파벳 지분을 한 번 더 늘렸는지, 애플을 추가로 줄였는지, 델타항공과 메이시스 같은 신규 종목을 유지하는지가 주요 관심사항입니다.

 

두 번째는 버크셔의 현금과 단기국채 운용입니다. 버크셔는 주식 매도금액이 매수금액보다 많은 기조를 이어가며 높은 유동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핵심만 보면 큰 현금은 시장을 부정적으로 본다는 신호일 수도 있지만, 대형 기업 인수나 보험금 지급에 대비한 자금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세 번째는 그레그 에이블의 자본배분 방식입니다. 버핏 시절과 비슷하게 높은 가격을 피하고 소수의 우량기업에 집중할지, 새로운 업종으로 투자범위를 넓힐지 확인해야 합니다.

네 번째는 알파벳의 AI 투자 수익화입니다. 제미나이와 구글 클라우드의 매출이 늘더라도 AI 데이터센터 투자비가 지나치게 커지면 수익성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는 애플의 AI 전략입니다. 애플 인텔리전스가 아이폰 교체 수요와 서비스 매출로 실제 연결되는지가 중요합니다.

여섯 번째는 코카콜라의 본업입니다. AI 도입 뉴스보다 판매량과 가격 인상, 원재료비, 환율과 배당 증가가 투자성과에 더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비교해서 보면 더 잘 보입니다. 알파벳은 AI 서비스 매출, 애플은 기기 생태계 강화, 코카콜라는 비용과 운영 효율 개선이 주요 확인 항목입니다.

일곱 번째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금융주입니다. AI 세 종목이 주목받았지만 2026년 1분기 포트폴리오에서 금융업 비중도 여전히 매우 큽니다.

 

여덟 번째는 버크셔의 기업 인수입니다. 상장주식 가격이 비싸다고 판단하면 주식을 매입하기보다 비상장기업 전체를 인수하거나 현금을 계속 보유할 수 있습니다.

많이 궁금해하는 포인트는 버크셔가 이제 AI 투자회사로 변했는가 하는 부분입니다.

알파벳 지분 확대는 중요한 변화지만 버크셔의 핵심은 여전히 보험과 철도, 에너지, 제조와 소비재 등 다양한 현금창출 사업입니다.

 

여기서 놓치기 쉬운 점은 AI라는 이름보다 각 기업이 장기간 수익을 내고 자본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지가 버크셔 투자철학에 더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버크셔의 다음 포트폴리오를 볼 때는 ‘어떤 AI 종목을 샀나’만 확인하기보다 매수가격과 사업 경쟁력, 전체 집중도와 현금 활용 계획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이 글은 공개된 공시자료를 설명하기 위한 정보이며 특정 주식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FAQ

Q1. 버크셔 해서웨이 포트폴리오 38.6%를 차지한 종목은 무엇인가요?

보도 시점 시장가격 기준으로 애플 19.7%, 알파벳 8.8%, 코카콜라 10.1%를 합한 수치입니다.

Q2. SEC 공시 기준 비중은 왜 38.6%와 다른가요?

2026년 3월 31일 13F 평가액 기준으로는 세 종목 합산 비중이 약 39.9%입니다. 기준일 이후 주가가 다르게 움직여 비중이 달라졌습니다.

Q3. 버크셔의 최대 보유종목은 무엇인가요?

2026년 3월 말 기준 최대 종목은 애플이며 약 2억2792만 주, 578억 달러 상당을 보유했습니다.

Q4. 알파벳은 몇 주를 보유하고 있나요?

클래스 A와 C를 합쳐 약 5784만 주를 보유했으며 3월 말 평가액은 약 166억 달러입니다.

Q5. 코카콜라 보유량은 얼마인가요?

버크셔는 코카콜라 주식 4억 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3월 말 평가액은 약 304억 달러였습니다.

Q6. 코카콜라는 AI 기업인가요?

본업은 음료사업입니다. 공급망과 마케팅, 수요예측 등에 AI를 활용하지만 알파벳 같은 순수 기술기업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Q7. 현재 버크셔 해서웨이 CEO는 누구인가요?

그레그 에이블이 2026년 1월 1일부터 최고경영자를 맡고 있습니다.

Q8. 워런 버핏은 완전히 은퇴했나요?

CEO에서는 물러났지만 버크셔 해서웨이 이사회 의장과 최대주주로 남아 있습니다.

Q9. 2026년 1분기에 새로 매수한 종목은 무엇인가요?

SEC 공시에는 델타항공과 메이시스가 새로 등장했습니다. 알파벳과 뉴욕타임스, 레나 지분도 확대됐습니다.

Q10. 버크셔는 1분기에 주식을 더 많이 샀나요?

약 159억 달러어치를 매수하고 약 241억 달러어치를 매도해 전체적으로는 약 81억 달러 순매도했습니다.

Q11. 13F 공시는 실시간 보유종목인가요?

아닙니다. 분기 말 보유상황을 최대 45일 뒤 공개하므로 공시 시점에는 실제 보유량이 달라졌을 수 있습니다.

Q12. 버크셔와 같은 종목을 사면 같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나요?

보장되지 않습니다. 버크셔의 취득가격과 투자기간, 자금력은 개인투자자와 다르며 현재 주가와 기업 전망을 별도로 판단해야 합니다.

마무리

버크셔 해서웨이의 애플과 알파벳, 코카콜라 보유 비중은 7월 초 시장가격을 적용한 분석에서 약 38.6%로 계산됐습니다.

2026년 3월 말 SEC 13F 공시 기준으로 계산하면 세 종목의 합산 평가액은 약 1049억 달러, 비중은 약 39.9%입니다. 두 수치는 평가 기준일이 달라 차이가 발생합니다.

 

알파벳은 AI 모델과 클라우드를 직접 개발하고, 애플은 기기 생태계에 AI를 적용합니다. 코카콜라는 음료기업이지만 공급망과 광고, 업무 효율화에 AI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버크셔의 CEO는 2026년부터 그레그 에이블이며 워런 버핏은 이사회 의장으로 남아 있습니다. 에이블 체제 첫 분기에는 알파벳 지분 확대와 델타항공 신규 매수, 여러 종목의 정리가 동시에 나타났습니다.

 

다음 13F에서는 애플의 추가 매도 여부와 알파벳 지분 변화, 대규모 현금 활용과 그레그 에이블의 투자전략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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